LMS6 공지를 세 번 보내도 “못 봤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교육 운영 담당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분명 공지했는데요…”그런데도• 못 봤다고 하고• 몰랐다고 하고• 대상자인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보냅니다.메일 보내고, 메신저 보내고, 단체방 올리고, 전화까지 합니다.그런데 다음 교육 때 또 반복됩니다.특히 직원 교체가 잦거나 현장직 비중이 높은 회사일수록 이런 일이 많습니다.왜냐하면 공지가 “한 번 전달”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현장에서는• 메일 따로• 메신저 따로• 엑셀 대상자 따로• 수료 확인 따로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다 보니 담당자는 “누구에게 보냈는지” 보다“누가 실제로 확인했는지” 를 계속 다시 추적하게 됩니다.그리고 운영 피로는 여기서 커집니다. 사실 많은 경우, 문제는 직원들이 공지를 안.. 2026. 6. 3. 교육 담당자 퇴사하면 운영이 같이 흔들리는 이유 중소기업 교육 운영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그거 전에 담당자분이 하시던 건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교육 자체는 남아 있는데, 운영 흐름은 사라집니다.특히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자 관리 - 엑셀 위치 모름• 수료 기준 - 누가 정했는지 모름• 공지 방식 - 담당자마다 다름• 법정교육 - 체크 방식 다름• 메일 발송 - 기준 없음결국 새 담당자가 처음부터 다시 파악하게 됩니다.그리고 대부분 '일단 이전 방식 그대로' 운영합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누락이 생기기 시작합니다.신입 대상자가 빠지고, 수료 체크는 꼬이고, 공지는 여지없이 반복되고, 마지막엔 다시 엑셀로 정리합니다. 사실 이건 담당자 역량의 문제가 아닙니다.운영 흐름 자체가 사람 기억 중심으로 .. 2026. 6. 2. 직원이 자주 바뀌는 회사일수록 교육관리가 더 꼬이는 이유 중소기업 교육 운영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 늘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신입사원이 들어오고, 퇴사자가 생기고, 현장 인력이 바뀌고, 대상자 명단이 계속 수정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육 자체보다 “누가 들어야 하는지 관리하는 일”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겁니다.특히 제조업이나 현장직 비중이 높은 회사들은 사람 변동이 잦다 보니 교육 대상자 엑셀을 계속 다시 열게 됩니다.그리고 대부분 여기서 시작됩니다.“이번에 들어온 사람 교육 넣었나?” “저 사람 수료됐나?” “누가 빠졌지?” “법정교육 누락된 사람 없나?”결국 담당자가 직접 확인합니다.그런데 교육 규모가 조금만 커져도 이 방식은 오래 유지되기 어렵습니다.왜냐하면 문제는 사람의 실수가 아니라 운영 구조 자체에 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현장에.. 2026. 6. 1. 사내 교육 시스템 구축 실패, 기능 부족 때문일까? 솔루션을 도입할 때 가장 위험한 착각은 '시스템이 들어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특히 사내 교육 시스템인 LMS는 더 그렇습니다. 업체가 제안하는 화려한 인터페이스와 AI 분석 기능에 매료되어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만, 실제 운영이 시작되면 시스템은 차갑게 식어갑니다. 구축 비용으로 수천만 원을 지불하고도 왜 현장에서는 "차라리 예전이 편했다"는 말이 나올까요. 현장에서 수많은 운영 구조를 뜯어본 결과, 실패하는 기업들에는 명확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기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이 처음부터 ‘끊긴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LMS 도입이 실패로 수렴하는 3가지 구조적 결함을 짚어보겠습니다.1 시스템을 '완성된 결과물'로만 보기 때문입니다많은 의사결정권자가 시스템 도입을 '숙제 .. 2026. 5. 14. 법정의무교육 수료 관리, 왜 담당자가 일일이 전화를 돌려야 할까? 사내 교육을 운영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숫자가 ‘수료율’입니다. 90%가 넘었느냐, 아직 70%냐에 따라 담당자의 업무 강도가 결정됩니다. 마감 기한이 다가올수록 담당자의 메신저와 전화기는 쉴 틈이 없습니다. 안 들은 사람을 찾아내고, 왜 안 들었는지 묻고, 제발 들어달라고 사정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시스템이 있는데, 왜 수료 독려는 여전히 사람의 몫일까요?보통은 이걸 '구성원들의 참여 의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바빠서, 혹은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제가 현장에서 본 바로는 이건 사람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수료 기준이 흐름(Workflow) 안에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LMS에서 수료 처.. 2026. 5. 13. LMS 써도 결국 엑셀 다시 여는 회사가 많은 이유 LMS를 도입했는데도 마지막엔 다시 엑셀을 여는 회사들이 있습니다.조사를 해본 것은 아닌데 생각보다는 많은 것 같습니다. 교육 등록은 LMS에서 했고. 공지도 보냈습니다.물론, 수강도 진행됐습니다.그런데 교육 종료 시점이 되면 다시 엑셀 파일이 등장합니다.누가 빠졌는지 확인하고 수료 처리 안 된 사람을 찾습니다. 중복 대상자를 이때 다시 봅니다. 부서 이동된 사람도 다시 체크합니다.그리고 마지막엔 늘 비슷한 말이 나옵니다.“한 번만 더 확인해 보자.”시스템이 없는 게 아니지만 상태가 반복되면,십중팔구 흐름(workflow)이 연결되지 않은 경우입니다.LMS를 도입하면 운영이 자동으로 정리될 거라고들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기능보다 수정 흐름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입.. 2026. 5. 12. 이전 1 다음